다시 한국어 쓰지 그렇다. 사실은 할 말이 없는데 한국어 증거를 보이고 싶다. 어재는 앨라배마 주에 사는 전 학생이 날 연락했다. 그는 감동한 학생 이다. 이년 전에 잘 영어말 하다고 선택 해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일찍 아침과 저녁도 서업을 들고 하루종일 공부했다. 휴학을 얻어서 다른 공부하는 것 없으니 영어만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 일년 후에 영어로 대화 할 수 있네요. 여리번 교수의 파티 할 때 그 학생을 초대했다. 그런 상태에 얘기는 너무 힘들다. 말 하는 사람 숙어를 자꾸 사용하고 빨리 말 하고 원전히 설명하지 않아서 대부분의 영어말 잘 못 하는 사람 그 걸 절대 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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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향에 한국사람… 아무 외국사람도 없지만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주에 있는 모든 학교들 중에는 한국어 가르치는 학교가 2곳만 있어요.
그리고 우리 대학교 밖에 다른 한국어 가르치는 대학교도 없어요.
원래 나는 일본어를 배우기로 했지만 일본 수업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나는 한국이 일본에서 가까이에 있어서 말을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안 그랬죠 ㅋ.
근데 지금은 내가 한국어 배우기 시작한 것 때문에 넘 기뻐요.
되게 많은 사람들은 일본어만 배우고 싶은데 그것도 좋은 건데 이제는 일본어를 알면 특별한 게 아닌 것 같아요.
근데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외국인은 한국말을 못 하니까 한국사람은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외국인을 만나면 놀라운 거죠.
나는 내가 전에 못 만난 한국사람을 만나고 한국말로 통하면 그 한국사람은 내가 한국말을 잘 한다구 항상 해요.
좋은 건데 거짓말이다! ㅋ
어쨌든…
나도 한국 소설을 읽고 싶은데요.
만화책도 잘 못 읽어서 어떻게 소설을 그림 없이 읽을 수 있을까?
휴…
응, 호주에 돌아가면 내가 살 곳인 브리스번 (Brisbane)은 한국사람이 많아요.
한국친구이랑 만나는 게 힘들지 않을 꺼예요.
근데 지난 번에 한국에 갔다 호주로 다시 왔을 때 한국말을 다 까먹었어요.
기억할 수 있는 게 있는데… 내가 호주에 도착한 사.나흘 다음에 우리 한국친구들 중 한명은 나에게 전화했고 한국말로 얘기를 해봤지만…
진짜요! 나는 “여보세요?” 밖에 못 했어요.
우리 친구는 나에게 “너 진짜 아만다야? 믿을 수 없어! 왜 이렇게 한국말을 못 하냐?”라고 했구요
전화를 끊자마자 울기를 시작했어요.
내 한국어 실력 밖에 아무것도 없어요.
한국어도 못 하면… 무슨 이유로 살고 있을까…? ㅋ *thought she was past her overdramatic teenage years*
아니다… 뻥쳤어요.
음… how did I get onto this…?
앗! 맞다, 호주에 한국말을 할 기회가 많아요.
그냥… 나는 소심한 사람이여서 처음에 한국사람들을 만날 때 말을 많이 안 해요.
아만다, 파이팅~
빨리 넘어갑시다 >_>
선생님, 한국어를 배우시기를 시작한지 얼마나 됐어요?
내 남친도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해요.
우리 둘다 한국말로 하면 좋겠어요.
비밀 얘기를 할 수 있죠 ㅋ.
요즘 나는 그에게 영어 단어 대신 한국 단어를 써요.
예를 들면 persimmon 대신 “감”이라구 해요.
아무튼, 감이라구 하는 건 더 쉽죠.
그리고 쉽은 한국표현을 써요: 어디 가요? 그거 뭐예요? 어때요?
남친인데 나는 그에게 존댓말을 늘 해요.
왜냐하면은 존댓말을 먼저 배우면 아무 사람에게도 말할 수 있죠.
반말을 먼저 배우면 아마 그가 모르는 사람에게 반말을 하고 그 사람의 기분이 나쁘게 할 것 같아요.
사실 나는 아직도 존댓말 하고 반말을 잘 섞을 수 없어요.
요즘 선생님들이랑 다른 어른이랑 얘기를 많이 해서 존댓말을 해야 되죠.
그러니까 친구들이나 학생에게 얘기를 하려고 할 때도 존댓말을 해요. ㅋ
태권도를 할 때 우리 관장님께서 나에게 “은정에게 “할 수 있어요”라구 하지 말고 “할 수 있니”라구 해야되지!”라구 항상 하세요.
아하하, 이거 뭐지? 내 자기 일긴가? XD
이제 더이상 안 할께요.
지금도 다 지우고 싶은데 그거 쓰는 게 힘들어서 지우기 싫어요.
잘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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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존댓말 쓰는 것은 좋은 습관이에요.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존댓말을 계속 쓰는 것이 좋죠.
더구나, 당신에게 배우는 학생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것은 정말 좋아요. 오히려, 학생이나 아이들이 선생님은 우리를 무시하지 않고 늘 존중(respect)해 주는 구나! 라고 느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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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농담이에요.
어우, 근데요, 이걸 읽지 마세요, 진짜요.
저도 제가 쓴 한국어를 읽을 때 도망가고 싶어요 ㅇ_ㅇ
저는 한번 쓰고 그 다음에 확인을 안 해요.
그러니까 보통보다 실수를 더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에헤헷... 사실 저는 한국사람 앞에서 저의 한국어 실력 아주 수줍어해요.
err... *run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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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가 쓴 한국어 어차피 틀리는게 당연하고요. 말하면서 느는거죠. 이건 똑같아요. 한국에서 아만다에게 english를 배우는 사람이 shy해서 문법만 따지고 쓰거나 말을 잘 안하면(<-- it's me XD) 어떻게 영어실력이 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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