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ort of returning to roots...?

Feb 26, 2008 23:03

I've been in a bit of a Korean-mode lately...

From TerPoets:

글을 쓰려고 해도
말이 오지 않은다.
그림을 지어보려 해도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은다.
이 재능 없는
손을
어찌할까...

지겹고 지겨운
이 좌절--
효도는 무슨
선공은 무슨
글조차 무슨...
이 지경이 됄떼 까지
뭐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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