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30, 2014 19:02
둘의 사랑 이야기가 더 애뜻한 걸
왜 여자들이란 인간들은 보지 못하는 걸까?
하긴, 남자들이라고 다르겠어.
책에서도 그랬고 드라마 처음 볼때는
여주와 변태주인공 사이가 그래도
아기자기한 인터랙션과 캐미스트리가 더 많은 것 같았는데
지금 뮤비를 보니까... 다르게 느껴진다.
아니, 여주와 오빠 캐릭터의 사이야 말로
더 깊이있고 잔잔하게 아기자기한 거였어.
감동적인거야 이미 알았지만.
작은 감동의 큰 행복이라 할까.
사랑이 꼭 겉으로 더 크게 액션스러운게
더 강하고 멋있는게 아니다.